리뷰,사용기

미도 멀티포트 38mm

haveone 2022. 11.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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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계에 큰 욕심이 없는 편이다. 

별로 관리할 필요가 없고 시간 잘 맞는 쿼츠시계면 족했다. 손목이 허전해서 차는정도니깐.

 

전부터 미도 시계는 내 눈길을 끌었지만, 나는 대신 스마트워치를 구입하게 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얼마 전,

미도 멀티포트 흑판을 구입하게 됐다.

사고 싶었던 스펙의 제품이 세일을 했기에.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라인, 흑판, 38mm의 크기.

 


미도 멀티포트 (MIDO - Multifort 38mm)

 

 

종이로 된 케이스를 열면 고급스러워보이는 케이스가 나온다. 

 

근데 이미 개봉을 하여 비닐벗기고,  줄도 조절하고, 시간까지 다 맞춰놓은 상태라 개봉기는 아니다. 

시계줄 조정은 시계방 안가고 유튜브보고 유심칩을 사용해서 조정했다. 

미도 멀티포트 흑판 오토매틱 시계의 실물사진.

 

티해미(티쏘,해밀턴,미도)라고 불리는 라인 중에서 개인적으로 미도가 제일 정감이 간다.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덜 한데, 난 그게 좋다. 

 

상위 시계브랜드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다면 미도의 인기라인인 멀티포트는 드레스 워치를 구입하려는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착사진. 

 

손목이 가는편이라 38mm 사이즈가 제격이다. 손목이 두꺼운 사람이라면 42mm도 잘 어울리겠지만,

드레스 워치용으로는 38mm정도가 제일 적당한 사이즈인 것 같다.

 

 

 

기계식 시계인지라 관리도 까다롭고, 시간도 오차나고 그러겠지만,

 

감성으로 잘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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