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4 스피커 스탠드 세팅 (Mofeez 스피커 받침대)

스피커를 귀 높이에 맞춰야 가장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에디파이어 mr4 스피커를 받쳐줄 스피커 스탠드를 하나 마련했다.

 

집에서는 막상 스피커를 크게 틀어 들을 상황이 적긴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마음이 사라고 시키는데.

 

 

그런데 찾아보니 내 생각보다 스피커 스탠드의 가격이 높았다. 

 

그렇다면 D.I.Y를 해볼까? 
검색을 해보니 여러 스피커 스탠드 D.I.Y 작품들이 보인다.

음.. 완제품을 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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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아마존에서 우주패스 쿠폰이 적용되는 상품이 보여서 구매했다.
Mofeez 스피커 스탠드인데 현재는 구매불가능한 상품으로 나온다. 

 

쿠팡, 옥션 같은 오픈마켓에서도 같은 류의 스탠드를 팔고 있다. 
받침대가 2개 세트로 와야 하는 제품을 사야 하는데 잘 보면 1개로 올려놓은 상품들이 있다.
가격이 싸다고 성급히 주문하면 스피커 한쪽에만 스탠드를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배송은 일주일 만에 왔다. 뽁뽁이로 포장되어 해외에서 건너왔다.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는 'ㄷ'자형의 스탠드이며, 북쉘프 타입의 스탠드를 올려두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옥에 티가 하나 있었으니 단자에 걸려 스피커를 끝까지 밀어 넣을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살짝 앞으로 당겨서 사용해야 한다. 실사용에는 지장이 없다.

 

스피커를 올려둔 모습. 

밑 공간을 활용할 수가 있다. 덤으로 먼지라는 애도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이 검다 보니 먼지 쌓이는 게 잘 보인다. 

 

 

최종 후기

스피커 스탠드를 사용하니 MR4 트위터(고음) 부분이 귀 위치에 맞춰진다. 확실히 더 소리가 깨끗하게 들리는 감이 있다. 소리를 키울수록 더 체감이 커진다. 단순해 보이지만 가격은 착하지 않다. 3만원 내외. 그나마 스피커 스탠드 계열에서는 덜 비싼 편이다. 깔끔해 보이면서도 제 역할 다 해주고 있어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