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색감 예쁜 키캡들이 많은 것 같다. 키보드 키캡을 바꾸는 시기가 빠른가 싶긴 하지만 마음에 드는 예쁜 키캡을 손에 넣게 되었다. 그동안 관심에 없던 시장이었지만 커스텀 키보드 시장은 이미 상당한 매니아층을 구축하고 있었다. 이 때문인지 알리를 비롯한 중국 사이트에서도 관련 제품들을 활발히 판매 중이다. 유명 브랜드의 카피본을 비롯해서 말이지. 이번에 구입한 키캡은 GMK Olivia의 카피제품(메이드인차이나)이다. GMK사의 오리지널 키캡은 100달러가 넘어가는 고가의 키캡이라 헤비유저나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돈 냄새 잘 맡는 중국 덕분에 라이트한 소비자들도 색감 좋고 예쁜 키캡을 나름 편하게 맛볼 수가 있다. 해외배송으로 주문한 지 5일 만에 도착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도 평이 좋아서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