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뒤통수라도 누가 봐주지 않으면 멀쩡한지 잘 모른다. 자동차도 마찬가지. 요즘 차는 기술이 좋아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연식 좀 지난 가솔린, 디젤차들은 누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후방등이 나갔는지 아닌지 모른 채로 운행한다. 신경을 못쓰고 다니다 결국 뒤따라 오던 일행이 브레이크등이 한쪽 나갔다고 전해주어 인지하게 되었다. 주차장에서 동영상을 촬영하여 후방등 중에서 어디가 나갔는지 점검해 보았다. 브레이크등뿐 아니라 한쪽 미등, 번호판 등도 점등이 되지 않았다. ...언제부터였을까, 격식을 갖추지 못하고 운행했던 기간이... 이참에 아예 문제있는 등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준비물 : 각 규격에 맞는 전구 및 드라이버 브레이크등 교체하기 난이도 : ★☆☆☆☆ 브레이크등은 교체방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