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르고 있는 두 번째 식물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월영. 다육이 하월시아의 한 품종이다. 콤프토니아, 교배종 뭐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워낙 관련 종류가 다양해서 깊이 알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월시아 품종은 일반 화원에서는 거의 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다. 월영은 귀엽기도 하고 독특해보이기도 해서 키워보고 싶었다. 전에는 분명 안그랬는데, 한살한살 나이를 먹어가며 귀여운 걸 점점 좋아해지게 되는 것 같다. 월영 화분를 배송받고는 바로 화분을 교체해주었다. 바꿀 화분은 이미 구비를 해두었었다. 이상해씨, 너로 정했어/ 작년 베스킨라빈스 이상해씨 아이스모찌를 구입하면 얻을 수 있는 이상해씨 피규어. 놓칠 수 없어 베스킨라빈스 10군데 이상 전화를 돌리며 겨우 1개 입수했었다.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