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에 만상이라는 다육이를 하나 또 구입을 했다. 만상은 하월시아 종류 중에 하나다. 많이 팔리는 옵튜샤만큼 인기 있는 품종이라 그런지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도 다른 품종에 비해 많아 보인다. 종류도 다양하고 이름도 가지각색으로 팔리고 있다. 그리고 생김새가 이걸 닮았다. 주상절리같이 생긴 다육이, 만상. 구매 후 4개월 정도 지났는데 그 사이 얼마나 컸는지 포스팅을 한 번 해본다. 구입당시 같은 만상임에도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고민 끝에 구입한 제품은 렌즈만상이라고 이름이 붙은 만상이었다. 5cm 이하의 소묘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애기같네라는 느낌이 드는 애가 있어서 구입을 했다. 다른 만상들과는 다르게 무늬가 없고 창이 불투명한 게 특징이다. 구입을 하고 나서 두 달 뒤의 만..